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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 사용하려고 미니배열의 사이즈 키보드를 샀다. 구성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 가면 자세히 있다.

https://rightspeaker.tistory.com/53

 

M1 맥북에어로 사용하려고 산 키보드(ZIYOULANG K68)

저번주에 산 키보드가 목요일에 도착했다. 키보드를 살 때 배송비까지 26000원이었다. 구매했던 링크는 아래에 올려놓겠다. 키보드가 배송 왔을 당시에 박스상태는 험난한 모습 그 자체였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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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좋았다. 처음 써보는 적축이라 그런지 이어폰을 빼고 소리를 들으며 타이핑을 하게 된다. 더 좋은 키보드들은 얼마나 소리가 좋을지 궁금하게 되었다. 

 

키보드가 굉장히 빨랐다. 키보드가 눌리는 느낌이나 꾹 눌렀을때 입력되는 시간 등을 보았을때 굉장히 빨랐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1번 USB와 2번 블루투스 간에 전환도 매우 빨랐다는 것이다.

 

 

 

나는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그럼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설명서를 읽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이 키보드를 처음 포스팅할때 한글 설명이 없었기에 설명서를 읽지 않았다. 설명서를 일지 않은 나의 책임이 크다. 그렇기에 처음에 페어링을 시도할때 검색하게 되었다. 페어링은 Fn + W를 3초간 꾹 누르면 된다. 이 사실을 모른채 30분을 헤매었다. 영어를 읽는 습관을 길러야했다.

 

두번째는 M키 축 불량이었다. 물론 여분의 키로 바꾸어서 해결하기 했다. 분량은 M키가 자주 씹히는 현상이었다. 이외에 다른 키들은 불량이 없었다. 키 고장으로 인한 '을', '를', '는' 등의 글자를 쓸때 불편함은 축을 여분의 축으로 교체하며 해소했다. 인생에 처음으로 키보드 축을 빼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별점으로 평가하자면 5점 만점에 4.5점이다. 불량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 그렇기에 0.5점을 뺐다.

 

구매한 입장에서 2만원대 키보드 중에서 좋은 것 같다. 이마트나 국내 매점을 다녀도 2만원대 이런 감성을 가진 키보드는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러나 키보드를 전문적으로 알아보시는 입장에서는 구매를 비추이고 만약 혀를 대보고 싶다면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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